서울산업통상진흥원, ‘2011 동대문 패션 바잉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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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1-10-25 11:5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동대문 패션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월 28일과 11월 24일 양일간 서울 소재 패션중소업체를 대상으로 ‘2011 동대문 패션 바잉쇼’를 SBA 서울패션센터 5층 패션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션기업지원팀 3670-4581>

남성복, 여성복, 캐쥬얼, 아웃도어 등 다양한 의류 종류와 주얼리, 핸드백, 지갑 등 잡화류에 걸친 여러 분야의 중소패션업체 60여개 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하여 수출상담회와 수주패션쇼를 선보인다. 특히 수출상담회는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품목을 고려한 매칭을 통해 효율적인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의 구매력이 있는 유력바이어를 유치할뿐만 아니라 동대문 도매 상권을 방문하는 기존의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를 실시하여 다양한 바이어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참석한 해외 바이어 중 실적이 우수한 바이어의 경우 별도로 관리하여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SBA는 참여 업체에게 전시를 위한 개별 상담 부스 외에도 해외 바이어가 상품에 대한 정보를 바로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통역사를 상주시켜 현장 통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SBA 관계자는 “수주 상담이 실질적인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체와 잘 맞는 바이어를 연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중소패션업체들이 자생력을 키우고 시야를 넓혀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 밖의 문의는 패션기업지원팀(3670-4581)으로 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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