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3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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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13:15

서울--(뉴스와이어)--“일(1)이 없으면(0), 삶(3)도 없다(0)!”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정덕환, 이하 협회)는 오는 10월 28일(금) 서울 구로구 구로3동에 위치한 베다니교회에서 ‘제3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1030(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는 슬로건 하에 열리는 이날 행사를 통해 협회는 다가오는 2012년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기반 확충의 해’로 선포할 계획이며, 그 간의 장애인직업재활 ‘성과’ 및 ‘중점 추진과제’도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정덕환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정부의 지원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열리며, 부대행사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회 1층 및 마당에서 마련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기반 확충의 해 선포식’ 등이 열리며, 부대행사에서는 생산품 제작체험, 제과제빵 시식, 생산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실시된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하를 할 예정이다.

문의:02-921-5053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개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년 12월 27일 설립됐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 29개 장애인복지관, 3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5개 기타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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