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과학영재교육원, 2011 수·과학 창의력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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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13:5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유수창)이 군산지역의 영재교육 활성화와 지역 영재교육 대상자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한 “제 2차 2011 수·과학 창의력 캠프”가 10월 15일(토)부터 11월 26일(토)까지 7주 동안 군산, 김제, 부안, 고창 소재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 2차 수·과학 창의력 캠프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정보과학 분야의 군산대학교 관련 전공 교수와의 면대면 전공 밀착교육과 과학 외 인문, 사회, 예술, 음악 분야와의 융합교육, 체험학습 등 총 7주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마술 속의 과학 특강, 과학과 음악특강, 전통음식에 스며든 과학, 피타고라스의 음계 등 학생들의 흥미를 자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추가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개인별 수업 portfolio와 캠프 중 실시된 모든 강의 및 실험기자재, 특별프로그램 관련 교육자료를 제공 받게 되어 이번 캠프가 의미 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2일(토)에 진행된 특별프로그램 “생활 속의 발명 아이디어”는 대전 대신고등학교 과학발명전문가 서승완 강사가 초빙되어 창의력 신장 및 아이디어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캠프는 현재 영재교육 대상자가 아닌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어, 영재교육 중등기초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학생들도 이 캠프를 통하여 2012학년도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중등심화과정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