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라남도 자활대회 기념행사 성료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전남지부(지부장 이재호)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22개 시·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지역자활센터종사자, 공무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광 지역자활센터 박정란 팀장 등 8명, 유공공무원 영광군 불갑면사무소 최지현씨 등 9명 등 총 17명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자활사업 참여자 중 우수참여자인 영광지역자활센터 김민희씨 등 42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장기자랑, 각 시·군 자활사업단에서 생산 및 제작된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자활상품전시회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어울림한마당으로 화합의 장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고장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6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기반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자활기금 지원, 희망키움통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대회는 탈 빈곤을 위해 자립·자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자활근로자의 네트워크 형성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전라남도 내 자활참여자 상호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정신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금년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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