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맞이 강원도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운영

뉴스 제공

2011-10-25 14:20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우수한 농·특산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등 도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찾아가는 강원도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2차)를 운영한다.

오는 10.27~10.28까지 2일간에 걸쳐 서울 은평구청광장에서 강원 고유의 전통시장에서만 맛보고 느낄 수 있는 우수한 14개 전통시장 18점포 35대표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는 10. 27일 11시부터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과 아울러 은평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200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강원도 산업경제국장 → 은평구청장)한다.

배추는 평창군 청정 고냉지배추로서 은평구 부녀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장담그기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후 참여 상인을 격려한다.

또한, 강원도 셀렙마케팅으로 소설가 이외수 트위터를 통하여 화천군 상서면 감성마을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청정 “절임배추”를 홍보 하고 행사현장에서 주문을 받는다.

이동장터에는 도내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컵닭갈비, 산나물, 전통주, 건어물 등 다양한 품목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내놓고 가격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장터운영 기간동안 점포는 먹거리 등 각 전통시장별로 구분배치하고, 판매품목은 도내에서 생산된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류 등 1차 신선식품 위주로 구성하며, 방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전통시장 대표상품 등)행사 및 이벤트(어린이 고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및 풍선만들기 등)행사도 개최한다.

앞으로 강원도는 운영을 통해 사업효과 등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11월 이후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이동장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의하여 대표(우수) 상품 판매 및 홍보로 강원도의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오춘석 도 산업경제국장은 지난 7월 인천 연수구청에서의 시범사업과 9월 노원구에서의 1차 운영결과 참가한 전통시장 상인들과 수도권 주민들로부터 대단한 호평을 받은바 있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사업을 활성화시켜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여 매출을 극대화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