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1 청년 창업 페스티벌’ 개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25일(화) 광주과학기술교류센터에서 창업 및 예비창업기업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청년 창업 페스티벌’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시로부터 행·재정적 지원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33개 청년창업기업의 시제품 전시와 창업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정보공유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청년창업(창조)기업 육성사업은 민선5기 강운태 시장 취임 후 처음 시작되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예비창업기업에 대한 10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 33개 기업이 창업에 성공한 올해가 광주시의 청년창업(창조)활성화의 ‘원년의 해’이다.

또한, 광주시가 내년도 청년창업(창조)기업육성 사업비를 15여억원으로 대폭 늘려 나가는 등 창년창업지원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청년창업 아이템 발굴, 예비창업기업 지원, 기업화 확산 등 선순환구조의 자족형 청년창업생태계(클러스터)조성을 위해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 Funding시스템 마련, 산학관 협력체계 강화 등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금년 말부터 현재의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선도대학, 창조캠퍼스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 청년창업 거점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비청년창업기업이 기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광주기술이전협의회 등 지역대학 및 R&D기관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등 전문가 그룹을 D/B화하여 사업화 이익 공유 등 소셜 멘토링을 도입하는 등 실질적인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Funding시스템 구축을 위해 청년창업특례보증제도 내실화, 중앙부처(중기청) 및 지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에서는 청년창업활성화 협력을 위해 금년 들어 3차례에 거쳐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27일(목)에 개최되는 노사민정협의회에서도 청년창업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강운태 시장은 ‘우리지역에서 스티브 잡스나 빌게이츠와 같은 창조적인 청년기업가가 나올 수 있도록 청년들의 창의적 기업아이템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일자리창출과
사무관 곽현미
062-613-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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