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시 여행경보단계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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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1-10-25 15:44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태국 홍수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방콕시 전역 및 방콕 이북 지역(롭부리주, 아유타야주, 파툼타니주, 논타부리주)을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신규 지정하였다.

상기 여행경보 단계 조정에 따른 현재 태국의 여행경보단계 상황은 아래와 같다.

- 3단계(여행제한) : 나라티왓 주, 파타니 주, 얄라 주, 송크흘라 주의 말레이시아 인접 지역
- 2단계(여행자제) : 방콕시 전역 및 롭부리(Lopburi)주, 아유타야(Ayuthaya)주, 파툼타니(Pathumthani)주, 논타부리(Nonthaburi)주 / 수린주, 시사켓주의 캄보디아 국경 인접 지역

태국 거주 또는 여행 예정 우리국민은 신변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및 주태국대사관 홈페이지(www.tha.mofat.go.kr)를 통해 홍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 현재 태국 중부 및 방콕 외곽 일부 지역을 제외한 여타 지역은 여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우리 국민의 주요 여행지인 푸켓, 파타야 등은 홍수 피해를 입지 않음.
- 현재까지는 방콕, 푸켓, 치앙마이 등 주요도시의 공항이 정상운행 되고 있고 일부 침수지역을 제외한 육상교통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임.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