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소년쉼터 주간을 맞아 쉼터 오픈 하우스 개최
청소년 쉼터란 일시적 사정으로 인하여 가정에 돌아갈 수 없는 가출 청소년에게 잠자리를 마련해 주고 각종 범죄로부터 예방과 보호를 해 줌으로 해서 지역 청소년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현재 대구시 쉼터는 단기 2개, 중장기 쉼터 1개 총 3개가 있으며, 단기청소년쉼터는 대구시단기청소년쉼터(여)와 달서구단기청소년쉼터(남)로 시설 이용인원은 연간 5,325명이며, 이밖에 대구시중장기쉼터(여)에 연간 2,367명의 청소년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이들 단기 및 중장기 쉼터에서는 가출청소년 일시보호와 숙식제공, 상담, 선도활동, 학업 및 자립지원 활동 등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건전하고 올바르게성장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에 쉼터 오픈하우스를 개최하는 것도 제6회 청소년쉼터 주간행사를 통해 가출청소년에 대한 시민적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 그리고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의미가 있다.
행사일정으로는 10. 26일(수) 14:00 대구청소년종합지원센터 4층에서 입소 청소년 리코더 공연과 입소청소년 써니 댄스 및 노래공연이 펼쳐칠 예정이다.
대구시 보건복지여성국 이영선 국장은 “대구의 미래가 밝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해야 우리 대구의 미래가 밝다고 하면서, 이번 쉼터 하우스 오픈을 통해 더 이상 우리지역에 청소년이 거리를 방황하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과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과
청소년보호담당 장태옥
053-803-4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