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함께 강남역 사무실도 변한다

강남--(뉴스와이어)--서초 삼성타운과 부띠크 모나코가 들어선 강남역 일대가 세련된 오피스 중심가로 탈바꿈하고 있다. 강남의 랜드마크 삼성타운 뿐만 아니라, 럭셔리 오피스텔의 절정을 보여주는 부띠크 모나코의 영향으로 이 일대는 고급 오피스 타운 이미지를 쌓아가고 있다. 여기에 최근 1인 창조기업 열풍과 함께 단기 임대형 사무실인 소호 비즈니스센터가 강남역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소호 비즈니스센터’는 보증금을 받지 않고 월세를 선납하는 형태의 1인~5인 규모의 사무실을 말한다. 벤처 창업이 보편화된 미국에서는 친환경이나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는 뉴욕의 그린데스크(GreenDesk), 위워크(WeWork)처럼 사무실을 공유하는 형태의 소호 임대 사무실이 보편화 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 고급 호텔에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일반인들은 접근이 쉽지 않았다.

강남역 주변은 뉴욕처럼 높은 임대료 때문에 창업자들에게는 입주가 쉽지 않은 곳이지만 사업을 위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한번쯤 입주를 고려해 보는 지역이기도 하다. “강남 사무실=사업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창업자들이 많은 이유는 그 만큼 높은 임대료를 지출할 능력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삼성본사 주변에 밀집되고 있는 소호 비즈니스센터들은 고급 인테리어와 쾌적함을 마케팅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호텔식 안내데스크와 첨단 회의실을 갖추고, 아늑한 카페까지 제공하는 고급 비즈니스센터는 강남에 밀집한 대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소기업들의 요구(Needs)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해외 출장이 잦은 1~2인 규모의 소기업이나 조용하고 교통이 편리한 공간을 원하는 금융가, 변호사, 법무사, 오퍼상, IT벤처 창업자들에게도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며 전화나 우편물까지 대신 받아주는 비즈니스센터가 최적의 사업장소가 되고 있다.

서초 삼성타운 바로 옆에 위치한 오픈데스크(www.opendesk.co.kr)는 모임공간 서비스 전문회사인 토즈나 리저스(Regus)의 고급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50%까지 저렴한 임대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곳으로 책상, 의자, 수납공간 등을 제공하는 기본 서비스에서 벗어나서 무선 인터넷, 최첨단 회의공간과 비즈니스카페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창업공간을 제안하고 하고 있다. 토즈(www.toz.co.kr)가 소규모 사무실 수요에 맞춘 서비스인 ‘토즈 비즈니스센터’로 강남에 자리를 잡았다면, 오픈데스크는 새로운 뉴욕의 감각을 바탕으로 세련된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생겨나고 있는 소호 비즈니스센터가 강남의 창업 지도를 어떻게 바꿀지 기대해본다.

노매드시티 개요
노매드시티는 강남역 오픈데스크 비즈니스센터를 시작으로 현대사회에 맞는 새로운 사무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opende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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