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1 공공디자인 전시회 부산 홍보관 운영
‘2011 공공디자인 전시회’는 경쟁력 있는 국가 및 도시의 정체성 구축을 위해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도시 디자인 관련 전문전시회이다. 21세기 도시 환경 디자인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주)코엑스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등이 후원하는 가운데 150개사, 300개 부스, 3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자체는 부산광역시 등 50개 시·도 및 시·군·구에서 참여한다.
부산 홍보관은 ‘부산시 공공디자인을 공간화하다’라는 주제로 10개 부스가 설치된다. 외관 디자인은 세계 영화도시의 랜드마크 ‘영화의전당’으로 설계하였으며, 푸른 파도의 역동적인 형태를 구성하고 구조화한 모습으로 △해양도시 △역사도시 △창조도시 △글로벌도시 4개의 존으로 부산시 디자인 정책방향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 홍보관 디자인 구성은 스토리 식으로 전개하여 ‘(전주곡) 부산 매력을 품다, (울림) 부산 공공디자인으로 변화하다, (피날레) 희망 결실을 맺다’로 연출된다. 세부적으로는 △친환경 워터 프론트 도시 디자인의 사업들을 영상과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해양도시 △임시수도가 있었던 도시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다운 역사문화도시 △시민의 참여활동으로 풍부한 생활문화를 이끌어내고 지역 인재양성과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창조도시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디자인, 도시 마케팅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하는 글로벌도시로 연출된다.
한편, 부산시는 관람객들의 홍보관을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포토존, 소원적기 참여하기, 윷놀이 게임 등 체험 이벤트를 운영하여 부산의 특산품을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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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경관과
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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