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버스정보시스템(BIS) 확장 및 고도화 사업 추진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버스정보시스템(BIS)이 더욱 편리하게 개선된다.

울산시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기능 개선 및 확대를 위해 10월 27일부터 12월말까지 기능이 대폭 개선된 버스정보시스템(BIS) 단말기를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 및 고도화 사업’은 19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주)로드닉스 컨소시엄(대표 최도혁)이 시행업체로 참여, 2012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기존 무선통신망의 통신 사각지대의 완전 해소를 위해 ‘CDMA(SKT)’ 방식으로 변경하고, 시내버스 내에 ‘CDMA 방식'을 수용한 신형 차량 단말기(640대) 교체 등 기능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신형 차량 단말기는 시험운영을 거친 후 무선통신망 변경과 함께 2012년 1월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시험운영을 위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버스 운행이 끝난 새벽시간에 신형 차량단말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 신·구형 차량 단말기 이중화 운영으로 버스 도착 예정 정보를 무중단 서비스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운행정보의 부족으로 설치가 불가능했던 차고지 인접 버스 정류장에도 정류장안내단말기가 확대 설치된다.

또한, 정류장안내단말기(BIT)는 기존 단말기의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개선하여 화면 크기가 32인치로 대형화되어 교통카드 잔액조회, 기상안내, 실시간 뉴스 정보, 장애인 음성메세지 안내 등이 추가 제공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이 급속히 보급됨에 따라 본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지도기반의 스마트폰용 앱(i-OS, Andorid) 서비스 중 ‘안드로이드용 앱 서비스’를 11월 중에 배포하여 시민의견 수렴 후 내년 1월부터 지도기반의 앱(i-OS, Android) 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전체 2,080여 개소의 버스 정류장에 정류장 번호, 버스자동안내(ARS 1577-3609, SMS 013-3366-3609), 스마트폰용 QR 코드를 통합한 홍보물 제작·설치로 언제 어디서나 버스운행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2005년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최초 구축한 이후 매년 확대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현재 2,080여 개소의 시내버스 정류장 중 460개소에 정류장안내단말기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교통정책과
이선면
052-229-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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