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찾아가는 현장경영’ 중소기업 방문
금번 중소기업 방문은 고객들에게 ‘신뢰’ 받고, 기업들과 ‘상생’하자는 서진원은행장의 평소 경영 철학에 의거 직접 거래 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유대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서진원 은행장은 거래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생산라인 등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후 시흥시 소재 시흥관광호텔에서 인천의 남동공단 및 안산의 시화공단, 반월공단 소재 중소거래기업 CEO(CFO) 40여명을 초청하여 오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국제적인 금융위기 시기에 금융시장전망과 자산운용 전략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신한은행 미래전략연구소 연구원이 ‘세계경제시장 동향 및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으며, 강연 후 오찬과 함께 중소 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한 중소기업 CEO의 “공단지역 중소기업들의 외화자금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내용을 듣고 서진원 은행장은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의 수출입금융 등 긴급 외화자금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장기 거래고객을 우대하기 위한 제도 도입 등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금융’의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신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진원은행장은 지난 3월에도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우수고객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가지며, 동반자적 파트너쉽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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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7일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