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10.26)발표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3/B 하락한 $110.92/B에 거래 마감.
반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최근 쿠싱지역 재고가 감소하였다는 인식이 반영되어 전일대비 $1.90/B 상승한 $93.17/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유럽재정건전성에 대한 의구심 제기 등으로 전일대비 $0.10/B 하락한 $106.98/B에 거래 마감.
유로존 회원국 간 유럽재정위기 해결 방안에 대한 이견이 대립하고 있어 합의안 마련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의구심이 제기됨.
26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재정위기 해결방안을 합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됨.
정상회의에 앞서 개최될 예정이던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가 취소됨.
특히 독일은 정상회의 합의안의 문구 중 유럽중앙은행(ECB)가 유통시장에서 채권을 지속적으로 매입한다는 방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달러화 가치 상승 및 미 증시 하락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침.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14% 하락(가치상승)한 $1.391/유로를 기록.
미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대비 207.00(1.74%) 하락한 11,706.62를 기록.
미 컨퍼런스 보드는 10월 소비신뢰지수가 39.8로 전월(46.4)대비 하락하였다고 발표.
반면, WTI 선물가격은 오클라호마 Cushing 지역의 원유재고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인식이 반영되면서 상승 마감.
Commerzbank 분석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5월 말대비 10% 감소한 상태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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