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해외 언론인, 조국의 발전상 취재 위해 방한

서울--(뉴스와이어)--미국과 중국, 캐나다 등의 해외 유력 언론 매체에 종사하는 한국계 언론인들이 조국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한자리에 모여 상호 간 소통 확대를 위한 시간을 가진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지난해 10월에 한국계 언론인을 초청(6개국 10매체 13명)한 데 이어, 올해에도 미국·중국 등 현지 유력매체에 근무하는 한국계 언론인 6개국 11매체 11명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6박 7일 일정) 초청한다.

이들 방한 취재단은 10월 31일의 창덕궁, 남산한옥마을 등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 취재를 시작으로 4대 강 및 새만금 현장 등 국책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아리랑 TV ‘웨이브 케이(Wave K)’방청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경제발전 및 케이 팝(K-POP)열풍을 몸소 체험한다. 또한 2012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관계자 인터뷰 및 DMZ 방문 취재를 통해 한반도의 외교·안보 상황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한 일정 중에 일부 한국계 언론인들은 ‘지역 특색에 맞는 한민족 언론인 네트워크 구축’이란 주제로 아리랑 TV의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 특집 방송에 참여하여 대담의 시간을 가진다. 토론회는 아리랑 TV를 통해 11월 4일(금)에 방영될 예정이다.

초청 배경에 대해 서강수 해외문화홍보원장은 “현지 유력 매체에 근무하는 한국계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초청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며, 한국계 언론인과의 지속적인 교류는 한국을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한민족 글로벌 홍보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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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외신홍보팀
장인익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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