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방통위, 디지털TV 방송전환 업무협약 체결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5일 아날로그 방송의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방송 지원센터’를 갈마동 대전전파관리소에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내달부터 2013년 3월까지 디지털 컨버터 지원과 디지털 TV구매보조를 하고, 공동주택의 공시청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대전시 지상파 아날로그 TV 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취약계층 가구는 총 4200여 가구로 추정되며, 이번 협약에 따라 이르면 내달부터 디지털 컨버터를 무상으로 지급하거나 디지털TV 구매보조금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지원 대상 가구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디지털TV 방송전환 개선사업에 대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날로그 방송은 오는 2012년 12월 31일 오전 4시에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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