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R&D선도기업 유치 위한 마곡산업단지 사업설명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10월 28일(금) 오후 4시,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R&D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마곡산업단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가양동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는 총 366만5000㎡규모로 이중 산업단지는 77만 922㎡며, 서울시는 연내 전체 분양면적의 30%(약 23만 1000㎡)를 우선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마곡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산업단지 조성개요 ▴용지현황 ▴분양면적 ▴공급시기 ▴공급가격 ▴공급절차 ▴유치가능 업종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곡산업단지 공급토지는 전체 110개 필지로 필지당 1594㎡에서 3만 2960㎡규모며, 분양가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성원가 수준인 3.3㎡당 998만원선에 공급한다.

토지는 연내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30%를 분양한 뒤, 2012년까지 50%를 공급하고, 잔여부지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입주 가능한 선도기업 선정 및 평가기준, 선정방식, 공급대상 토지 및 계약방법,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

우선입주 선도기업 선정은 신용등급 및 종업원 수 등 기업의 종합적 역량, 특허보유현황 및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등 R&D역량을 평가한 ‘정량적 기업평가’와 사업계획의 경제·정책·공간활용적 타당성을 평가하는 사업계획서, 사업준비도 및 관리능력 등 사업추진 가능성 평가로 구성된 ‘정성적 기업평가’로 이뤄진다.

마곡산업단지 입주희망기업은 서울시에 입주계약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를 받는데, 심사는 객관성·전문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마곡산업단지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정책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토지공급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기업은 서울시와 협상대상자와 용지공급조건에 대한 협의·보완을 거쳐 입주협약 및 입주계약을 체결한 후 사업시행자인 SH공사와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사업설명회에는 그간 마곡산업단지에 입주의사를 밝힌 R&D기업은 물론 국내외 R&D 투자 상위기업, R&D 관련 기업내 담당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을 원하는 기업 및 관계자는 서울시 투자유치과(02-2171-2405)로 연락하면 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마곡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서울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며, 우수 민간기업 유치로 글로벌 R&D 중심지 조기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사업설명회에 많은 R&D 관련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제진흥본부
투자유치과 최형석
02-2171-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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