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노동행정 옴부즈만’ 제4차 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고용노동부는 26일(수) 오전 11시30분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 홀에서 ‘고용노동행정 옴부즈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 고용노동행정 옴부즈만 위원회(위원장 송위섭 아주대 명예교수): '09. 7월 고객의 관점에서 고용노동 서비스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제언하기 위해 출범. 학계, 국민 참여단, 노동행정 경력자, 시민단체, CS 전문가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각계 인사 44명으로 구성. 임기는 ’11.9.1~’13.8.31까지 이며 현재 제2기 옴부즈만이 활동 중

이 날 회의에서는 ‘고객만족을 위한 블루오션 찾기’라는 주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고용부가 관리·감독 이미지에서 컨설팅 이미지로 전환해야 한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확인 청구시 제도의 취지에 맞게 절차를 간소화 하자 ▴고령화와 함께 급증하는 퇴직 베이비부머를 위한 사회공헌형 일자리 발굴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다. 이처럼 옴부즈만 위원들이 제시한 의견들과 논의 내용들은 관련 정책들이 현장에 맞게 자리매김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채필 장관은 “고용노동 행정이 발전하려면 현장에서 들리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사정을 잘 아는 옴부즈만 위원들의 전문적인 제언을 더해 고객이 만족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면 고용노동정책의 질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송위섭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제2기 옴부즈만이 출범하는 첫 회의로서, 지난 1기 옴부즈만의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모니터링과 제언을 토대로 고용노동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고객만족팀
사무관 조남식
02-6902-811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