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남녀 응답자 81%, “소개팅할 때 상대 이성의 사진을 요구한다”

- 응답자 42%(510명),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개팅을 취소한다’

- 주선자나 상대 이성의 사진 요구에 ‘아무렇지 않다’는 응답자는 30%(364명)

서울--(뉴스와이어)--소셜데이팅 업체 코코아북(www.cocoabook.co.kr)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 동안 20~30대 남녀 약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소개팅할 때, 상대이성의 외모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소개팅을 하기 전에 상대의 사진을 요구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81%(978명)이 ‘항상 사진을 요구 혹은 가끔 요구한다’라고 대답해, ‘사진을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말한 응답자 19%(232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어 소개팅에서 ‘사진을 요구한다’라고 대답한 응답자 중 ‘사진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개팅을 취소하려 사진을 요구한다’라는 응답자가 42%(510명)으로 가장 높았고, 그 외 다른 이유로는 ‘상대를 확인하기 위해서’ 34%(411명), ‘외모를 통해 상대의 성격이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15%(177명), ‘얼굴을 익혀서 첫만남에 어색하지 않으려고’ 9%(112명) 순이었다.

‘주선자나 소개팅 할 이성으로부터 사진을 요구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51%(611명)이 ‘나도 상대의 사진을 요구한다’라고 말했으며, ‘아무렇지 않다’라는 응답자는 30%(364명)이었다.

소개팅을 하기 전, 상대이성의 외모에 대한 남녀간의 궁금증의 표현이 ‘사진 요구’라면 실제 이성과 처음 만났을 때는 상대의 스타일을 평가하게 된다.

‘소개팅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남성의 스타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여성 응답자의 42%(166명)가 ‘청바지 차림의 편안한 캐주얼’ 그리고 36%(143명)가 ‘귀여운 느낌의 편안한 캐주얼’이라고 말했다. 반대로 ‘소개팅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여성의 스타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2%(257명)가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에 티셔츠’ 차림이라고 대답했으며, 31%(256명)는 ‘청순해 보이는 원피스’ 차림이라고 했다.

코코아북의 정문용 전략기획팀장은 “남녀를 불문하고 매력적인 외모의 이성에게 끌리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내면의 심리를 과거에는 배려라는 명목 하에 숨겼다면, 요즘 세대는 당당하게 표현하고 드러내는 것의 차이일 뿐, 소개팅을 할 때 상대 이성의 사진을 확인하고 이상형에 가까운 상대를 찾는 노력은 당연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성에 대한 사진과 신뢰할 수 있는 프로필이 공개되는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용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 20~30대의 연애 성향을 방증하는 한 예이다”라고 덧붙였다.

코코아북은 자체 개발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매일 저녁 11시, 새로운 이성 3명을 소개해준다. 나에 대한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그와 어울리는 상대를 자체적 시스템으로 매칭, 잠깐의 시간을 할애하여 나만의 이상형을 찾을 수 있다. 남녀 모두 호감을 표시할 때만 연락처 교환이 가능하게 하여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에이프릴세븐 개요
코코아북은 기존의 소개팅 사이트와 SNS가 결합한 소셜네트워크데이팅(Social Network Dating) 서비스이다. 기존의 소개팅 사이트가 이상형에 대한 키워드 검색형 서비스가 주를 이루었다면, 코코아북은 매일 밤 11시 하루에 한번, 운명의 상대를 소개하는 시스템이다. 자체 개발된 남녀관계 분석 알고리즘은 20%의 높은 매칭 성공률을 보이며, 이를 통해 만난 상대가 동시에 호감을 표시하면 연락처를 공개하게 됨으로써 개인신상정보 노출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다. 또한 상대방과의 선택 확률을 높여주는 아이템 등을 프리미엄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인연을 찾아가는 과정은 모두 무료이다.

웹사이트: http://www.cocoa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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