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 참사랑낙원’ 치유정원으로 재탄생
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전주 참사랑낙원’은 157명이 거주하는 시설로 상당수가 만성 정신장애와 고령화로 요양보호가 필요한 분들이 거주하는 시설이나 주변 공간은 주차장과 삭막한 콘크리트로 방치되어 열악한 상황이다.
따라서 전주시는 삭막한 콘크리트와 방치된 공간에 다채로운 수목과 향기있는 허브류, 건강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여 거주인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유정원”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앞서 2010년에도 ‘전주 사랑의집’의 치유정원을 재조성하여 시설 거주자 및 이용자들에게 각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의식의 고취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푸른도시조성과 김민수과장은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회적 약자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을 다함은 물론 이후에도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푸른전주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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