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장애인 운전면허취득 돕는다

- 장애인 운전면허취득 지원 위해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과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회장 김정록)는 10월 26일 장애인들의 운전면허취득 지원을 위해 ‘장애인 운전면허취득 및 교통안전교육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장애인들은 이동수단으로 자동차가 필요하고,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 운전면허 취득이 필요했음에도,사설 운전면허학원에서 장애인 수강을 꺼리는 분위기 때문에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중 여건이 가능한 시험장부터 1개월에 3~4명의 장애인에게 1~2회 일정한 시간대에 운전연습용 차량 1대와 시험관 1명을 배정하여 무료로 장내기능교육을 실시하기로 했고, 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운전연습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선정, 추천하기로 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연간 70~80명의 장애인이 무료 교육을 받고 장내기능시험에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兩 기관 단체는 장애인 운전면허취득을 위해 무료 장내기능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자 연구, 검토 및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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