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지역에 집중 발생한 수해 구호를 위해 우리 정부 70만불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최근 중미 지역을 강타한 열대성 폭풍 12-E로 큰 수해를 입은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4개국에 총 70만불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이행 중이다.

※ 10.23 현재 기준,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등 중미 지역에 사망자 100여명, 피난민 10여만명, 피해주민 120만여명 발생

현지 시간으로 10.25(화) 엘살바도르에 생필품, 의약품 등의 구호물자가 도착, 전달 완료되었으며, 여타국 정부와는 각국이 필요로 하는 구호물품 구체 협의 중

피난민에 대한 식품, 생필품, 의약품 등의 지원 수요가 높은 상황으로, 과테말라, 니카라과, 온두라스 정부와의 구호물품 협의가 완료 되는대로 우리 정부는 동 3개국에 대해서도 구호물품을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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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개발협력국 공보·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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