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지진피해 구호 물품 지원 추진

서울--(뉴스와이어)--10.23(일) 터키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강진으로 인해 터키내 사상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터키 정부는 10.25(화)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 국가와 국제기구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요청하였다.

터키 정부는 외국 구조대의 지원은 시급하지 않으나, 산악지대에 위치한 피해 지역의 추운 날씨로 인해 지진 피해자들이 주거와 침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겨울용 텐트 ▲비상 임시 주거시설을 긴급하게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전통적 혈맹관계에 있는 터키의 피해 구호를 적극 지원한다는 원칙하에 터키측이 요청해 온 3개 품목을 비롯한 구호물자를 최대한 확보하여 전세화물기 또는 민항기로 신속히 터키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진 피해를 입은 터키 국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중인 바 관심 있는 국민과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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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개발협력국 공보·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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