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1세계정구선수권대회 문경에서 개최

대구--(뉴스와이어)--제14회 문경세계정구선수권대회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경북 문경시민정구장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35개국 392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각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 종목은 남녀 단식과 복식, 단체전, 혼합 복식 등 7개이며, 주요 경기일정으로는 10월 29일 남녀 단체전 결승, 30일 남녀 단식전, 31일 개인전 복식이 열리며, 대회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혼합복식 결승전이 열린다.

한국은 이번대회에서 제12회 히로시마대회, 제13회 안성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개의 정구팀이 등록되어 있는 대한민국 정구의 산실이며, 문경시는 국내에 3개밖에 없는 정구돔구장을 보유하고 500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는 정구도시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문경에서 전세계 정구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대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됨을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정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정구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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