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12개 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평가결과, 경상북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전국 139개 시·군구 평가에서도 영주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함께 선정되는 보기 드문 영예를 안아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이에 따른 기관 및 우수공무원에 대한 대통령표창과 재정인센티브(국비) 11억도 받게 돼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에 박차를 기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은 지방도로 중 굴곡부, 급경사, 노폭협소, 병목지점 등 구조적으로 개선이 필요하고, 사고가 많이 나는 교통사고 잦은 지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의 최우수기관 선정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위험도로 구조개선 취지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북도와 영주시, 그리고 중앙에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지역국회의원(장윤석)과 함께 일심동체가 되어 상생 협력한 사례로써 위험도로구조개선 국비 87억을 확보하여 전국에서 일등을 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우수사례를 보면 위험도로와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및 어린이보호구역개선과 연계추진, 환경과 공존하는 환경친화적인 위험도로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타 시도와 차별화를 이루었고, 행정안전부 현지 점검시 이런 점이 높이 평가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경상북도 인종록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대하여는 앞으로 사업시행시 벤치마킹이 될 수 있도록 시·군에 전파토록 하여 위험도로 구조개선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도 본청에서 기술지원 등을 통한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올해에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은 34지구 183억원을 들여 지방도로의 굴곡부, 급경사 등 불합리한 도로구조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이용자 교통편의 제공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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