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팝페라 테너 임형주·KBS 박은영 아나운서 홍보대사로 위촉

서울--(뉴스와이어)--대한적십자사(총재 유중근)는 창립기념식인 10월 27일(목) 오전 10시, 우리은행(중구 회현동 소재) 본점 4층 강당에서 임형주 팝페라 테너(디지엔콤 소속)와 박은영 아나운서(KBS 소속)를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임형주씨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페라 테너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모차르트 홍보대사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나눔과 기부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최연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1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되어 적십자사 인도주의 이념 보급에 앞장서게 된다.

아나운서 박은영 씨는 KBS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만능 진행자로 지난 8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출범식과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춘천마라톤대회 등에 참가하며 적십자와 인연을 맺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형주, 박은영 씨는 앞으로 대한적십자사를 대표하여 적십자사 인도주의 이념 보급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국제구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적십자운동의 다양한 사업을 대내외 홍보함과 동시에 많은 시민들이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촉될 임형주, 박은영 씨 외에도 현재 대한적십자사의 친선·홍보대사로 정명훈, 조수미, 장한나, 장근석, 신현준, 김윤진, 나승연, 황수관, 류정필, 박현재, 오미선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적십자의 인도주의 운동 홍보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웹사이트: http://www.redcross.or.kr

연락처

대한적십자사 홍보실
02-3705-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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