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낙동강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열려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낙동강의 자연환경 및 생태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429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시상식에서는 하회마을 화산에서 마을을 돌아가는 낙동강과 일몰을 포착한 ‘부용대 일몰’(장영숙)이 경상북도지사상인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낙동강에서 백로가 비상하는 모습을 담은 ‘달려라’(이전훈)와 물안개가 낀 월영교를 촬영한 ‘안동 보조댐 안개’(윤병한)가 안동시장상인 은상을 수상하는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낙동강변의 자연환경과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변화된 낙동강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변의 모습을 재조명하고자 개최되었다.
낙동강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2011년 10월 26일부터 10월 30까지 전시된다.
경상북도 민병조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은 전시회 개막식에서 “이번 공모전은 낙동강의 변화된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자칫 잊혀 질 수도 있는 기억을 눈으로 보는 낙동강의 역사로 남겼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변화된 낙동강의 모습과 아름다운 낙동강의 자연환경을 담은 사진을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경상북도는 수변생태공원조성사업, 자전거도로조성사업 등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상주보·칠곡보·낙단보개방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낙동강살리기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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