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전직원이 투표하면 사장님이 5만원씩 통장에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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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여행박사
2011-10-26 16:38
서울--(뉴스와이어)--여행박사는 서울시장 선거에 서울 본사 전 직원과 자회사 직원 150여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하면 1인 5만원씩 용돈을 준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오전에 투표를 하지 못한 직원은 5시에 조기퇴근까지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대표이사의 투표 독려가 직원간의 투표 열기로 이어지고 있다.

또 여행박사 회원을 대상으로도 투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를 포함한 지방 재보선 선거에 참여하고 투표 인증샷을 여행박사 트위터 또는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여행경비 3만원을 할인해준다.

심원보 홍보팀장은 “서울본사 직원과 자회사 직원 150여명이 투표소 인증샷 또는 투표확인증을 제출하면 된다”며 “투표권 행사도 하고 용돈도 벌수 있는 기회다”고 말했다.

여행박사는 2010년 재보선 선거에서도 똑같은 이벤트로 투표한 직원에게 5만원의 용돈을 지급했다.

이 같은 내용이 여행박사 트위터에 알려지면서 응원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tourbaksa 결국 여행박사가 저지르는구나. 머찌다 씨바^^*
@tourbaksa:닥치고 여박만 쓴다
@tourbaksa 신창연 사장님 멋지세요.
@tourbaksa 그쵸그쵸?? 원래도 이쁜 여박이 더 이뻐 보이네요 ㅎㅎ
@tourbaksa 이런 회사도 있네요...^^
@tourbaksa 오!! 좋은 회사네요 ㅋㅋ150명 모두 하실거죠.
@tourbaksa 헐 좋은회사다....
@tourbaksa 취직하고 싶씀돠 ㅎㅎㅎ
@tourbaksa 여박을 통해 일본 여행했던게 잘 한 결정이었다는걸 새삼 확인합니다.
@tourbaksa 와 ㅎㅎㅎㅎㅎ 짱입니다.

NHN여행박사 개요
NHN여행박사는 2000년 8월 일본전문여행사로 설립, 우리나라 최초로 밤에 출발하는 ‘일본 도쿄 부엉이 여행’ 등 히트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일본 외에도 중국, 동남아, 유럽, 남태평양, 아메리카 등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종합여행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IT 기업 NHN에서 인수, 2019년 NHN여행박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여행박사: http://www.tourbaksa.com

웹사이트: https://www.dr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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