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소년, 캄보디아서 해외봉사

무안--(뉴스와이어)--전남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12명이 26일 캄보디아로 출국, 깜뿡짬에서 10일간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문화교류 등을 통해 국제적 리더십을 키우는 활동을 벌인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가족부·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해 실시하는 2011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일원으로 참여해 실시하는 것이다.

전국 16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공개 선발된 청소년 및 지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외봉사활동에 나섰다.

파견된 참가자들은 사전조사를 통해 확인된 현지 여건과 요청사항에 따라 캄보디아 깜뿡짬 도립보육원 내 사무실 개보수 및 확충사업, 무슬림 마을 문화교류 및 체육활동, 물품지원 등 활동을 벌인다.

손선미 재단법인 전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은 “해외 봉사활동은 세계시민으로서 국제적 리더십과 인도주의적 관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외국인 친구도 사귀는 등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여성가족과
061-28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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