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6일 보성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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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16:49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복지정책 방향과 효율적인 수급자 관리방안 모색을 위해 26일까지 이틀간 보성에서 도내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20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을 앞두고 보건복지부 송준헌 지역복지과장과 함께 올바른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하고 세분화되는 복지욕구에 대비하고자 초당대 김숙경 교수의 사례관리 기법과 기업교육아카데미 김동석 원장의 감성적 의사소통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최근 밝혀진 사회복지시설 인권유린 사건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남도 사회복지과 생활지원담당이 ‘효율적인 수급자 관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참여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과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연찬회에서는 또 저소득층 지원 업무에 공이 많은 사회복지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모범공무원 11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실시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공무원으로 목포시 복지정책과 나상수 외 7명, 긴급지원 및 기부식품지원 분야 우수 공무원으로 광양시 박주영 외 2명이 수상했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인권유린 사태 등 복지행정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무와 희생과 봉사정신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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