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친환경 김 양식시설 완료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동절기 주어업소득원인 김 양식 철(매년9월부터~익년4월)을 맞아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연안에 337어가가 참여하여 김 양식 어장 75개소 4,719ha에 김 양식시설 78,157책(1책은 2.2m×40m그물망)을 완료하여 9,195천속의 김 생산으로 275억원의 소득을 올릴 거라고 밝혔다.

김 양식은 채묘기(9월 하순~10월 하순) → 분망기(10월 말~11월 초순) → 성장기(12월 초~익년 2월 하순) → 종료기(3월~4월)의 과정을 거치며, 현재 작황상태는 해황여건이 좋고 분망이 순조롭게 이루어져 김 엽체의 활착상태가 양호하므로 전년과 비슷한 11월 중순부터 군산시 비안도와 신시도 해역을 시작으로 첫 김이 생산되어 12월 초순부터는 전 연안에서 본격적으로 생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였다.

김 채취는 월 2회 정도 15~ 20일 주기로 채취하며, 년중 6~8회(김 엽체 15㎝)정도 채취하게 된다.

한편 도에서는 김 황백화현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목포소재)와 시군, 어촌계와 합동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격주간격으로 군산 개야도를 비롯한 5개정점, 과 부안 도청리 1개정점을 정하여 해수와 김 엽체를 채취하여 용존무기질소 등 7종의 영양염을 분석한 후 김 양식 해황속보를 발간, 대어업인 지도홍보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또한 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물김포대 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김 활성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해양수산과
양식산업담당 최원영
063-28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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