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실크로드 관세청장 회의 참여

- 무역촉진 및 원활화를 위한 세관의 역할 모델 제시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차장 김철수)은 '11.10.26(수)~28(금) 조지아 바투미에서 개최되는 제4차 실크로드국가의 무역촉진 및 무역원활화를 위한 세관역할에 대한 국제포럼(The 4th International Forum on The Role of Customs Administrations in Promoting and Facilitating Trade among Silk Road Countries)에 참석하여, 20개국 참석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국 관세청 소개, 한국 관세행정의 최근 동향 및 전자통관 시스템에 관하여 주제 발표를 하는 한편, 무역원활화에 있어 세관행정의 역할을 비롯한 주요 의제에 관한 공동논의 등 실크로드 국가간 관세당국 협력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한국 관세청이 최초로 참가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청 전반에 대하여 소개하고, 한국 관세행정의 최근 동향으로서 첫째, 수출입안전인증업체 제도 운용 및 다른나라와의 상호인증협약 체결, 둘째, 한국의 자유무역협정 집행 현황, 셋째 지재권 보호 전략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에 대하여 적극 홍보함으로써 동 시스템의 수출 촉진을 도모하였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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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교역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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