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고교생 과학캠프 28~29일 개최

-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 주관…200명 과학실험 체험 등

-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특강도 열려

천안--(뉴스와이어)--충청권 NEW-IT분야 그린반도체 인재양성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센터장 정종대 교수)와 입학홍보처는 오는 10월 28(금)~29(토)일 천안 1캠퍼스(병천)에서 ‘2011 하반기 고교생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고교생 과학캠프는 전국 고교생들에게 다양한 과학탐구 실습 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잠재적인 공학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E²-반도체인재양성센터는 한기대는 2009년 교과부로부터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에서 ‘New IT’ 사업에 선정돼 연간 50억씩 5년간 250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는 이 사업을 수행하는 전담기관으로서 친환경·에너지절감형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과학캠프에는 전국 일반계 고교 2학년생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며, 캠프 첫날에는 한국 최초 우주인으로 유명한 이소연 박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가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의 우주를 향한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 오후에는 유지환 교수(한기대 기계정보공학부)가 ‘로봇기술’ 특강을 통해 로봇의 원리와 종류, 기능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참가 고교생들은 50개조 등으로 나뉘어 과학캠프의 메인 프로그램인 ▲과학실험 탐구 프로그램, ▲솔라카 응용제작 및 실습, ▲한기대 첨단장비 시설 투어 등에 참여한다.

과학실험 탐구 프로그램은, 교과서에 나와 있지만 학교에서 할 수 없는 실험을 첨단장비를 이용하여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실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과학실험 프로그램

무게 중심 종이비행기 날리기, 쵸코바를 활용한 전자렌지의 원리, 시리얼에서 철가루 찾기 등 흥미 위주의 실험과 더불어 ▲역학적 에너지 보존, ▲정상파와 목소리 파형 분석 등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과학실험을 체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게 된다.

정종대 센터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열리는 한기대 고교생 과학캠프는 고교생들에게 과학분야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배양할 기회를 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학캠프를 더욱 활성화시켜 고교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재능을 키우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10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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