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제8차 한·중·일 분석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성남--(뉴스와이어)--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분석인증본부 식품분석센터는 오는 10월 31일(월)부터 11월 2일(수)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제8차 한·중·일 분석과학기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식품연구원의 하재호 박사는 막걸리에 함유되어있는 항암성분인 파네졸을 분석하는 ‘자석막대흡착기술과 GC-MSD 융합기술에 의한 파네졸 분석법’을 소개하고 신동빈 박사는 ‘마늘과 마늘가공제품에 들어있는 기능성물질인 아조넨의 분석기술’ 등 총 4편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중국 칭화대학교의 임진민 교수는 ‘미세채널에서 하이드로겔 마이크로어레이의 제작 및 세포연구에 응용’에 관한 발표와 (전)일본화학학회 회장인 히로시 나카무라 교수는 ‘기체-액체 하이브리드로 만든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과 일본인 과학자 70여명을 포함한 총 100여명의 분석과학자가 참가하여 37건의 학술강연과 30편의 포스터발표를 진행한다.

한·중·일 분석기술 국제 심포지엄은 2002년 일본 동경에서 시작하여 매년 한국, 중국 및 일본에서 순번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식품, 환경, 재료, 나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분석기술과 연구결과, 최신 분석장비, 신종 유해물질 신속정밀 분석기술에 관한 주요 연구내용을 발표하며 모든 행사는 통역 없이 영어로 진행된다.

한국식품연구원 개요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 전략목표 달성에 필요한 공공기반기술 구축을 위하여 다양한 산업지원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창조선도형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BT, IT, NT, ET, CT 등과의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식품산업의 미래를 개척함으로서 국내외 첨단식품과학기술의 선도기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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