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지식재산 선도대학으로 부상

- 특허청의 성과확산포럼에서 성공사례 발표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산학협력단(단장 최윤)은 26일 특허청이 개최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지식재산 활용 촉진을 위한 성과확산포럼”에서 특허전문가 활용 성공 모델로 선정되어 성공 사례 발표를 하였다.

26일(수) 오후 4시부터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성과확산포럼은 특허청, R&D 특허센터, 대학·공공연구기관, 특허분석기관, 기술거래기관, 투자기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군산대학교와 아주 대학교의 “특허관리 전문가 운영 성공 사례”, 전남대의 “NT 분야 지원 성공 사례”, 광주 과기원의 “IT 분야 지원 성공 사례” 등이 발표되었다.

군산대학교는 2010년 특허청의 “대학 특허관리 전문가 파견사업”에 선정되면서 특허관리전문가를 파견 받아 대학의 지식재산 관리역량을 강화,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 기술이전건수가 대폭 향상되었다.

특허관리자 파견 이후 군산대학교는 ▶수중 준설토 처리기술(토목공학과) ▶파유리 재활용기술(신소재 공학과) ▶내연기관연료 전처리기술(신소재공학과) ▶풍력발전가로등 기술(풍력기술연구센터) ▶인공습지 조성기술(환경공학과) ▶데이터 전송 장치(제어로봇공학과) ▶적조원인 생물포식자 배양기술(해양학과) ▶ZnO(징코사이드) 투명전극기술 (신소재공학과) ▶아파트 옥상형 풍력발전기술(풍력 기술 연구센터) 등 9종의 기술을 11개 업체에 기술 이전해 기술료 수입액만 2억5천여원에 이르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특허청 산하 R&D 특허센터의 ‘2011 발명인터뷰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현재 지식재산 선도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발명인터뷰제는 대학의 연구진이 제안한 발명에 대해 대학이 주체적으로 기술을 발굴하고,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발명된 아이디어의 가치를 증대시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남권대학으로는 군산대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군산대학교가 이처럼 지식재산 선도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은 발명자가 쉽고 빠르게 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디어 발상회나 발명인터뷰제 등 발명 창출 활동 및 유망 기술 확보 시스템을 구축했고, 전북·전남·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혁신기관은 물론 경기대진·충남·강원 테크노파크 등 타 광역권 기술 사업화 기관과도 MOU를 체결하며 사업화 기반을 마련한 결과이다.

또한 교수업적 평가 시 지식재산권평가 항목반영, 학생발명의식 고취를 위한 지식재산 및 창업강좌 개설, 학생발명경진대회 등을 통한 참여유도 등의 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산대학교는 현재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지식재산 교양 정규과목 개설을 추진중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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