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싱가포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Broadcast Asia 2005(아시아 방송기술 국제박람회)’ 개막 첫날인 14일, 방송위원회(위원장 盧成大)의 한국 DMB부스에 싱가포르 정보통신예술부 장관, 미디어규제기구 위원장, 브루나이 커뮤니케이션부 장관, ABU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연이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우리나라의 지상파·위성 DMB 서비스 시연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음.

리분양 싱가포르 정보통신예술장관은 총 752개 부스 중 우리나라의 방송위원회 DMB 부스를 첫 방문부스로 결정, 한국의 이동멀티미디어방송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음.(전체 752개 부스 중 20개 부스만을 방문했음)

리분양 장관은 우리나라의 지상파·위성DMB 시스템 설명을 듣고 2.3인치의 작은 단말기에서 선명한 화면이 전달되는 장면을 보면서 한국의 앞선 모바일기술에 대해 감탄을 금치 못했음.

특히, 박람회장에서 직접 수중계로 재전송되는 싱가포르 Media Corp의 방송프로그램이 DMB 단말기로 생생하게 구현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 DMB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했으며, 현재 한국의 서비스 현황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열의를 보였음.

이 외에 행사 첫날 한국 DMB부스를 방문하여 관심을 보인 주요 인사로는, 브루나이의 페힌 아부 베이커 아퐁(Pehin Abu Baker Apong)커뮤니케이션 장관, 싱가포르 MDA(미디어규제기관)의 탠친남(Tan Chin Nam) 위원장, 크리스토퍼 치아(Dr. Christopher Chia) 사무총장 등을 비롯하여, ABU(Asia Broadcasting Union)의 데이비드 애슬리(David Astely) 사무총장, 영국 Ofcom의 마이클 웨이크필드(Michele Wakefield) 기술자문위원 등이 있음.

특히 데이비드 애슬리 ABU 사무총장은 “아직 시험방송 수준에 머물고 있는 DVB-H에 비해 한국의 DMB 기술은 매우 앞서고 있다”고 평가하였고, 크리스토퍼 치아 싱가포르 미디어규제기관 사무총장은 “DAB를 채택하고 있는 싱가포르로서는 DAB를 원천 기술로 하고 있는 한국의 DMB가 상당히 매력적이며 향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개발도 공동으로 추진해 볼 수 있는 등 차세대 미디어로서 국제적으로도 굉장히 주목할 대상이다”라고 밝혔음.

국제적인 중계무역의 중심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첫날 하루 동안에 천명 이상의 방문자가 한국 DMB 부스를 방문하여 직접 시연을 참관하는 등 관심을 보였음.

이들 대부분은 이미 한국에서 DMB 본방송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시했으며, CNBC, Asia Pacific Broadcasting, Digital Life 등 해외 언론에서도 우리나라의 DMB에 대해 취재를 요청하는 등 우리 DMB가 싱가포르에서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음.

한편, 싱가포르 탠친남 MDA 위원장은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만찬을 주최한 자리에서 특히 한국의 방송위원회가 참여해 준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였음.

Broadcast Asia 2005(아시아 방송기술 국제박람회) 개요

42개국 752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Engage with the Latest in Electronic Media"를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방송기술 박람회로서,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며, 리분양(Dr. Lee Boon Yang) 싱가포르 정보통신예술 장관(Ministry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and the Arts)의 개막 축하 연설로 시작되었음.

세계 60개국에서 1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뉴미디어 방송기술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한국 DMB의 우수성을 세계무대에 선보임으로써 한국 방송기술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이번 행사는 방송위원회가 주관하고, KBS 및 SBS, YTN, TU Media, 한국DMB 등 국내 이동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가 참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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