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011년 3분기 실적 발표

- 2011년 3분기 매출 1661억 원, 영업이익 68억 원

- TV BLU 부문의 매출 부진 및 세계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기대비 실적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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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코스닥 046890
2011-10-27 11:08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이정훈, www.seoulsemicon.com)는 오늘, 자사의 2011년 3분기 매출은 1661억 원, 영업이익은 6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발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LED TV 백라이트유닛(BLU) 부문의 매출 부진으로 인해 지난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출 판매에서 환율 변동으로 인한 환차익을 얻어 당기순이익이 125억을 기록하면서 당기순이익률은 지난 분기 7% 대비 8%로 소폭 상승했다.

금번 3분기에는 TV 및 노트북, 모니터 등 BLU 부문으로의 매출은 크게 줄어들었고, 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해 일반조명 시장으로의 빠른 매출 성장도 다소 영향을 받고 있으나, 자동차 부문과 건축용 조명 분야는 최근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였고 조명부문의 매출비중은 계속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반도체의 배성훈 상무는 “서울반도체 전체 매출에서 조명부문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한다는 점은 향후의 매출과 기업 이익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에 맞추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동차 LED 헤드램프와 조명용 ‘아크리치2’를 통해서 관련 LED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향후 시장 침체 및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위해 전세계 각국으로 고객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LED 토탈 솔루션인 아크리치2가 지난 10월 초 상용화된 이후 조명 제조업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아크리치2의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반도체는 현재 글로벌 업체들에게도 추가적으로 라이센싱을 고려하고 있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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