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평생학습배달강좌제 본격 운영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5인 이상의 학습동아리가 배우고 싶은 강좌를 요청하면, 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의하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제’를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동안 배달강좌제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문제점을 보완·발전시키고자, 최근에 추가 선발한 배달강사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강사기법과 배달강사 참여방법 등을 설명하는 ‘제2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제2차 워크숍은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의 ‘평생교육과 강사의 역할’이란 특강이 있으며, 배달강좌 사업의 방향과 강사활동 운영 시스템에 대한 설명으로 사업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및 평생학습장 등에서 강의해온 베테랑 강사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배달강좌제 운영 및 발전의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배달강좌제’는 수요자를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서비스로 가정집이나 공공장소 등 원하는 장소 및 시간에 직접 방문해 강좌를 지원하고,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배달강좌의 학습시간은 일반 수강생은 최대 20시간이며, 사회복지시설 이용 소외계층은 최대 100시간까지 교육과정에 따라 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배달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큼에 따라 내년에도 배달강좌제 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 이미 900여명의 강사가 등록돼 있어 다양한 강좌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대전 평생교육홈페이지(http://edulife.daejeon.go.kr) 회원 가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인터넷으로 신청해 배달강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배달강좌제는 8069명의 회원과 884명 강사들로 구성돼 1045개 강좌를 운영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교육지원담당
담당자 김민원
042-600-218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