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연구원-고려대학교-서울국제법연구원 공동주최 ‘핵안보, 원자력안전, 원자력기술 국제회의’ 개최
금번 학술회의에는 윤영섭 고려대 대외부총장, 김석우 국가발전연구원 원장, 김봉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참석, 각각 환영사, 축사, 기조연설을 하며, 국내외 외교안보, 과학기술, 법학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핵안보, 원자력안전, 원자력기술에 대한 각 국가의 상황과 입장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대만, 베트남 등 6개국 전문가들 참석
금번 학술회의는 내년 3월 26-27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2 핵안보정상회의의 의의와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의 원자력안전을 진단하여 원자력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핵안보, 원자력안전, 원자력기술을 다루는 현행 국제법과 거버넌스의 유효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대체에너지원으로서의 원자력이 핵안보와 원자력안전을 강화하며 발전하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있을 것이다.
금번 학술회의에는 전봉근 외교안보연구원 비확산핵안보센터장, 한충희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부교섭대표, 정서용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를 비롯하여 David Chatterson 캐나다 대사지명자, Toby Dalton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핵정책 프로그램 부국장, Zhu Xuhui 중국원자력공사 (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 교수, Cao Dihn Thanh 베트남원자력연구소 (Vietnam Atomic Energy Institute) 부소장, Tatsuo Funada 일본 도호쿠 대학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여 상기 핵안보·원자력 현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외교안보연구원은 앞으로도 금번 학술회의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국민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며, 다양한 소통방법을 통해 각계의 지혜를 모아가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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