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성 단장 대구도시공사 전무이사에 파견

뉴스 제공

2011-10-27 14:58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지난 8월 31일자로 임기 만료로 공석이 된 대구도시공사 전무이사 직위에 조영성(56세) 낙동강살리기추진단장을 10월 27일자로 파견했다.

그동안 대구도시공사에서는 후임 전무이사를 공개모집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공개모집 결과 적임자가 없어 전문지식과 경륜을 갖춘 대구시 공무원 파견을 요청해 왔다.

이번에 파견되는 조영성 낙동강살리기추진단장은 지하철본부 공사과장, 하천정책담당, 정책1팀장 등을 담당해 온 기술 분야 업무 전문가로서, 대구도시공사의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인 국가과학산업단지 및 수성의료지구조성사업 등 국책사업을 효율적으로 풀어나갈 적임자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구도시공사 전무이사로 1년간 근무한 후 대구시로 복귀할 예정이다.

후임 낙동강살리기추진단장에는 역대 최고대회로 성공리에 폐막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한 박일환(58세) 2011대구세계육상조직위원회 시설부장을 동일자로 임용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