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유학 카타르 대학생, 중동 카타르신문에 특집기사로 보도돼
카타르대학(Qatar University)학생 6명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건국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의 연구 프로그램과 글로컬협력처 국제하계프로그램(ISP)에 참여해, 연구와 강의, 한국 문화체험 활동등에 참여했다. 특히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파이살 이브라힘 알자버(Faisal Ibrahim Al-Jaber) (카타르대학 기계공학과 3학년)씨는 기계공학부 입자공학 및 생명공학연구실(지도교수: 이병욱)의 연구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실험결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내용이 사진과 함께 카타르 신문에 소개됐다.
건국대는 2010년 3월 카타르대학과 공동연구·학술교류·교수와 학생교류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카타르대학은 지난 1월 공대부학장 아브델마지드 사렘 하모다(Abdelmagid Salem Hammuda)교수가 건국대 공과대학 김화중 학장을 방문해 상호 교류에 대한 의견을 함께 하였으며, 지난 2월 건국대학교 기계공학부 이병욱 교수가 입자과학 관련 연구협력을 위해 카타르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교수와 학생들을 상대로 건국대학교와 한국을 소개했다. 그 결과 이번 여름 6명의 카타르대학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건국대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됐다.
건국대 공과대학 김화중 학장은 “건국대와 카타르대학의 교류는 한국 대학과 카타르와의 협력에 좋은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카타르대학을 방문했던 건국대 기계공학부 이병욱교수는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인 나라답게, 그 발전 속도가 대단하다”며 “카타르대학의 학생들이 열린 마음으로, 문화가 전혀 다른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공부를 하는 것처럼, 한국의 많은 젊은 대학생들도 현재 개발이 한창인 카타르에 관심을 가지면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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