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토크쇼, ‘조지윈스턴 편’ 2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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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11-10-27 15:10
서울--(뉴스와이어)--40년간 세계 각지를 돌며 3,000여회가 넘는 공연을 해온 ‘조지윈스턴’이 초대된다. 그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해외 뮤지션’에 항상 손꼽히고 있다. 그는 한국의 ‘아리랑’을 연주해 앨범에 넣을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이 크다고 하는데 그가 한국을 통해 얻는 음악적 영감은 그의 고향이자 음악적 젖줄인 몬태나(Montana)와 한국의 사계절이 매우 닮았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자연과 계절 변화를 통해 인생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 소리를 재창조하는 게 즐겁다. 한국은 자연의 혜택을 많이 받은 나라이다. 그런 곳에서 연주하면 나의 음악적 영감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

그는 올해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1972년 첫 앨범을 내고 10년 동안의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1980년 ‘오텀’, 1982년 ‘원터 인투 스프링’, ‘디셈버’등 계절 시리즈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평단은 물론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누렸다. 특히 ‘디셈버’는 한국에서 1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국인들의 가슴을 울렸고 그 인기는 30여년동안 이어지고 있다. 40년간 세계 각지를 돌며 3,000여회의 공연을 한 조지 윈스턴. ‘전원적 포크 연주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 색깔을 정립한 그의 음악에 팬들은 어떤 감동을 받는 걸까? 그의 음악에는 그가 태어나고 자란 몬태나의 대자연이 가득하다. 비, 바람, 공기, 물 등 자연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조지 윈스턴의 음악은 깊은 멜로디와 따뜻한 울림을 가지고 있어 쫓기듯 사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위안을 준다. 그의 음악 발자취 40년을 따라가본다.

10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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