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법성면 진내리 강성범씨 장학금 기탁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강성범(53세)씨는 지난 26일 법성고등학교에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며,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법성고등학교(교장 최화주)에서는 타 장학금을 받지 않은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뜻 깊은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 법성면사무소
총무부서
061-35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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