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011년 3분기 실적발표

- 매출, 영업이익 모든 부분에서 분기 최고 실적 기록

- 전년동기 실적 비교시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25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27분기 연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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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코스피 051900
2011-10-27 15:22
서울--(뉴스와이어)--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9,268억원, 영업이익 1,121억원, 순이익 771억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1%, 14.0%, 16.0% 성장해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실적 비교 시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25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27분기 연속 성장한 것이다.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시대를 연데 이어 3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어서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 전 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월 인수를 완료한 해태음료는 코카콜라음료와의 시너지 전략이 구체화되면서 생산설비와 영업망, 영업인력 활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써니텐, 썬키스트 등 주요 제품들의 영업개선에 기인하여 3분기 매출 676억원, 영업이익 3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흑자전환을 하며 빠른 수익 개선을 보였다.

한편 3분기 누계 실적은 매출 2조6,223억원, 영업이익 3,232억원, 순이익 2,23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8%, 16.7%, 18.3% 성장했다.

<2011년 3분기 사업부문별 실적>

▲생활용품사업은 매출 3,398억원과 영업이익 49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9%, 10.5% 성장했다. 바디케어 카테고리가 신규브랜드 ‘온:더바디’의 빠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성장했고, 지난 1분기 1위 자리에 오른 ‘샤프란’은 전년(동기) 대비 49%의 높은 매출성장세를 보이며 1위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유니참의 생리대 매출도 전년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꾸준한 신장세를 보였다.

디자이너 샴푸의 시초인 ‘이희 Care for Style’ 의 성공에 힘입어 ‘엘라스틴 아티스트 레이블 이희’를 출시, 고급화 및 세분화 되는 소비 트렌드에 한발 앞서 갔으며 섬유유연제 효과를 담은 액체 세탁세제 ‘테크 아로마젤’을 출시하여 사용편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화장품사업은 매출 2,851억원, 영업이익 3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8%, 23.4% 증가했다. 프리스티지 화장품 부문은 ‘후’와 ‘숨’이 각각 12%, 40% 성장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7% 증가했고, ‘숨’은 추가로 6개의 백화점에 입점하면서 총 4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천연허브화장품 ‘빌리프’는 다양한 신규라인들을 선보이며 5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하여 총 14개의 국내 백화점 매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매스티지 화장품 부문은 브랜드들이 고르게 성장해 전년동기 대비 7% 매출 성장을 이뤘고, 233개의 보떼 매장을 포함하여 전체 1,150개의 뷰티플렉스 매장을 확보했다.

더페이스샵은 국내외 매장 확대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8% 성장했으며 특히 해외의 새로운 마스터프랜차이즈들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기초작업을 순조롭게 해나가고 있다. 일본 이온(Aeon)그룹이 9월말 기준으로 7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139개의 매장, 그리고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기타지역에서 241개의 매장을 운영, 해외 458개, 국내 950개 매장 등 총 1,40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음료사업은 기존 브랜드들의 꾸준한 성장과 신규브랜드들의 매출 호조로 매출 3,019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50.1%, 9.6% 가파르게 성장했다. 스프라이트 브랜드의 제품 다양화와 한층 강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재정비된 사이다가 전년동기 대비18% 매출신장을 이루었으며, 비탄산음료는 조지아커피(+65%), 글라소비타민워터(+120%), 생수(+36%) 등의 고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32%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조지아커피와 글라소비타민워터의 신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구제역의 여파로 안전한 생수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제주, 철원, 평창 등의 우수한 수원지에서 생산된 생수 제품들이 빠르게 성장했다.

한편 해태음료는 코카콜라음료와의 시너지 전략이 구체화되면서 생산설비와 영업망, 영업인력 활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써니텐, 썬키스트 등 주요 제품들의 영업개선에 기인하여 3분기 매출 676억원, 영업이익 3억원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흑자전환을 하며 빠른 수익 개선을 보였다.

웹사이트: https://www.lghnh.com/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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