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1 뷰덱스 행사에 아름다운 기부 줄 이어
경기도에 의하면, 2000명에 이르는 미용인들이 겨루는 ‘미용콘테스트’의 특별상으로 ‘박준 뷰티랩’ 대표인 박준 헤어디자이너가 미용학교 장학금 1,400만원을, 서경대학교 최영철 총장이 240만원 상당의 미용기구를, 국제두피가발협회 전문가 연합 이현준 사장이 160만원을, 미국의 미용기기 전문잡지인 ‘코스모비즈’ 정현석 대표가 미국 왕복 항공권을 내놓는 등 등 총 8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2,500 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물품을 기부했다.
이와 별도로 (사) 문화의창(대표 하은영), 대한댄스스포츠실업연맹(회장 박근령), 한국메이크업전문가 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연예인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 계획이며, 수익금은 다문화가정과 불우청소년의 미용직업 훈련비로 쓰일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외모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한국 미용업계를 짊어질 인력들을 양성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데 앞장서는 내면의 미를 보여주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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