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1 행정산업정보박람회 참가

대구--(뉴스와이어)--“지방화가 곧 세계화” 글로벌 경북 브랜드 시·도민에게 선보여 경상북도는 ‘2011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경북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시·도민들에게 알린다.

이번 행사는 10. 27 ~ 10. 29일까지 3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지방자치단체, 특별행정기관, 공기업 등 대구·경북지역의 38개 기관이 참가하여 주요 정책과 특산물을 홍보한다.

경상북도는 웅장하고 거대한 경북의 미래와 굽이치는 낙동강 물길을 입체감 있게 형상화한 전시부스를 통해 경북의 비전과 전략 프로젝트, 대단위 국제행사를 생동감 있게 표현하였다.

경북의 전략 프로젝트 주요 컨텐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바라보는 강산해(江山海)에서 먹고 사는 강산해(江山海)로” - 단순히 바라보던 경북의 강, 산, 바다를 먹고 사는 삶의 터전으로 바꾸고자 하는 경북의 주요 사업들을 강산해 녹색길을 따라 효과적으로 표현.

- 낙동강 700리 물길을 따라 조성된 명품보와, 앞으로 온 국민이 함께 즐기고 쉬고 치유하는 생명의 공간으로 재탄생할 미래 낙동강 모습도 함께 표현.

“경북! 일자리창출·투자유치 올인” - 도내 주요 투자유치기업 현황을 소개하고, 도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 의지 재확인.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메카! 경북” - 원자력 관련 기반 시설이 풍부하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경북 동해안을 바탕으로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소개하고 세계 에너지 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제시.

“新 실크로드 프로젝트”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 고대 문명 교류의 통로인 실크로드를 표현하여 2013년 개최를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상징화, 21세기 동서 문화의 상호교류·발전의 장으로 승화.

“대한민국의 뿌리.. 경북의 혼(魂)” - 삼국통일의 신라 화랑정신, 시대를 이끌었던 올곧은 선비정신, 국난극본의 호국정신, 근대화의 새마을 정신 등 경북의 혼과 정신을 표현하여 역사속에 깃든 경북의 정체성 재정립 의지 표현.

“UN과 함께하는 새마을 운동 세계화” - 한국형 밀레니엄빌리지, 새마을리더봉사단 파견 등 경북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소개하고 새마을 운동이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세계속의 경북, 나아가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하는 의지 밝힘.

그 밖에도,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세계 관광리더들이 총출동한 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등 세계적 문화행사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파노라마 영상으로 표출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독도수호의지를 담은 크로마키 사진촬영 등 관람객와 함께 호흡하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준비하고, 조그마한 선물을 증정하는 코너를 마련하는 등 볼거리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풍성하여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행사가 되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행정산업정보박람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유일한 행정박람회로써 단순한 홍보 수단을 벗어나 지역 기관간에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행정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경북의 시책과 비전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행정과 주민이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어 주민의 주체의식 및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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