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국제 다문화정책포럼 개최
이날 포럼에는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손석락 대구교육대학교 총장, 실비아 M 마르시간 주한 필리핀 총영사가 참석하고 또한 국·내외 다문화 석학으로 우펭쳉 귀주사범대학 총장, 모린 c 피카단 필리핀대학 교수, 레티퀴 베트남 하노이대학 교수, 교육과학기술부 교육복지과장, 시도 다문화업무 관계관,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결혼이민여성이 참석한다.
이번 국제포럼 주요내용은 먼저 우펭쳉 중국 귀주사범대학총장의 다민족 가정 자녀를 위한 중국의 교육정책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3개 섹션(아시아, 한국, 종합토론)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제1부는 필리핀, 베트남의 다문화가족지원정책 발표와 결혼이민여성 커소피(캄보디아), 지나폴 박(태국)이 한국에서 결혼생활과 다문화정책의 개선방향 등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제2부는 경북도 다문화지원 추진체계, 교육과학기술부 한국의 다문화교육방향에 대한 정책발표와, 대구가톨릭대학교, 배제대학교에서 한국적 다문화주의 모색을 위한 시론 등의 발표에 이어 제3부에서 종합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 다음날에는 외국에서 참가한 인사들을 위해 안동지역 하회마을 등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경북도를 알리는 시간도 함께 마련하였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제 다문화정책 포럼을 통해 급속히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길목에서 다문화정책이 더욱 국제화되고 나라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문화정책이 거듭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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