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실시
이날, 훈련은 80여 명의 인원과 재난현장지휘차 등 장비 17대가 동원되며 연산동 소재 유성산업에 대한 도심지내 테러로 공장폭발, 가스누출 및 화재발생 훈련 메시지 부여로 시작된다. 훈련이 시작되면 긴급구조지원기관 출동체계 점검과 상황별 긴급구조 대응계획 검토 및 통제단 가동절차에 따라 현장지휘소·응급의료소운영 등 각 부서별 지휘·통제 임무숙지와 지휘강화 정립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특수가연물 등을 취급하는 도심지내 공장폭발로 화재발생시 대형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활동, 긴급구조기관의 화재진압 및 가스제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더불어 신속한 현장대응과 한발 앞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관기관 불시 출동체계도 점검한다.
동래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재난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긴급구조 관련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함은 물론, 각종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증가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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