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무원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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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8 09:00

울산--(뉴스와이어)--성 인지 정책수행 능력 함양과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 확산 도모를 위한 성별영향평가 교육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10월 28일 오전 10시 경남은행지역본부 6층 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에게 성 인지 능력을 향상시켜 정책의 성 차별적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양성 모두에게 정책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정책의 활용도 및 효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지역사회와 양성평등 정책의 실제 △문화속의 양성평등 이야기 △성 차별해소 및 정책의 성주류화 관련 정책실행의지 제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양성평등전문교육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교육을 위탁·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았던 차별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을 높이고, 여성과 남성 모두의 정책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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