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11년 수해복구사업 조기마무리 및 재피해 방지대책 마련
지난 7~8월 호우 및 태풍 ‘무이파’로 서울 등 14개 시·도에서 총 7,30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1조 5,927억원의 복구비가 투입되어 27일 현재 피해시설 총 12,146건 중 558건(5%)은 준공되었으며, 4,905건(40%)은 12월말까지, 나머지 6,656건(55%)은 내년 우기이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수해복구사업 추진 대책회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첫째. 성립전 예산집행, 개산계약, 긴급입찰 등의 제도를 활용하여 조기예산확보 및 신속한 예산집행
- 둘째. 공공시설은 내년 우기이전 완공을 원칙으로 하고, 절대공사기간이 필요한 대규모사업은 병행추진이 가능한 공정 및 구간 동시 시공, 역 공정계획수립 등 조기마무리 대책 수립·시행
- 셋째. 협의보상과 토지수용을 위한 행정절차를 동시 이행하여 기간내 미협의된 토지에 대하여는 즉시 토지수용조치를 취하여 사업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는 등
금번 대책회의를 통하여 자치단체에서는 수해복구사업의 특성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수해복구 조기마무리 및 복구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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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청 방재관리국 복구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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