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P-CBO 1차분 1502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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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11-10-28 09:22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 이하 ‘기보’)은 기술혁신형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해 25일 P-CBO 1차분 1,502억원을 발행하였다고 밝혔다.

금번에 지원된 대상기업은 녹색기업과 벤처· 이노비즈기업 등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115개 업체로, 업체당 평균 발행금액은 13억원이다.

기보의 금년도 P-CBO 발행 규모는 총 3,000억원으로 이번 1차분 외에 추가로 1,500억원을 2차로 발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기보 전국 영업점을 통하여 10월 31일까지 마감할 예정이다. 각 영업점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KTRS)를 거쳐 11월말까지 풀링(Pooling)을 마무리하고 실제 발행은 12월 20일 경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원대상 기업은 신기술사업을 영위하는 기술력과 신용도가 양호한 상시종업원 1천명 이하이고 총자산액이 1천억원 이하인 기업으로 하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소속기업은 제외된다. 아울러 이 증권은 선순위(97%)·후순위(3%)로 발행되고 후순위는 편입기업에서 인수하게 되며, 만기 상환방식 또한 기존의 단순 일시상환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선택에 따라 만기일시상환과 분할상환(1년차 10%, 2년차 10%, 3년차 80%)방식을 혼용토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 P-CBO보증의 기초자산은 일반회사채로서 만기는 3년이며 2차 발행 주간사로 삼성증권과 대우증권이 선정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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